소화기내과는 2007년 소화기 센터를 개설함으로써 소화기 관련 임상과 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위암, 대장암, 만성 염증성 대장질환, 간염 및 간암, 담도암 및 췌장암 등 진단에서 치료, 수술 후에까지 이르는 총체적 관리에 힘쓰고 있다.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이라는 의료의 시대의 흐름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2013년 말에는 암센터로 이전하여 간센터 외래를 분리하였고 내시경실을 확장하였다. 또한 연구중점교수를 대거 영입하여 가까운 판교 연구시설에서 연구에도 진력하여 연구중심병원인 분당차병원의 일원으로 세계적인 소화기내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분당, 구미, 강남 3개 소화기내과는 정기적으로 심포지엄을 열고 있으며, 지역사회 의료진과 긴밀히 협조하여 의뢰환자에 대한 회신 소견서를 발송하여 feedback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13년부터 분당 소화기내과는 국제 소화기 심포지움을 개최하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미국 Wake Forest University와의 공동 심포지움에도 참여하고 있고, 개원의를 대상으로 소화기질환 연수강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의 날 건강 강좌 등을 개최하고 있다.
과거 진단목적으로 시행되었던 내시경술이 이제는 진단과 동시에 치료까지 이어지는 등 의료 분야에 새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소화기내과에서는 상부위장관, 하부위장관, 간장 및 담도-췌관 등 소화관 장기별로 전문화하여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을 갖추었으며, 내시경센터, 위장관 기능검사실 등 최신의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또한 소화기분야 외과 의료진과 복부초음파, 복부 CT, MRI 및 핵의학 등 첨단 장비를 구비한 소화기 영상의학과 의료진 및 소화기병리 의료진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환자에 대한 진료, 교육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환자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에 힘입어 여러 차례 학술상 수상 및 매년 많은 SCI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심장은 우리 몸에서 한 순간이라도 멈출 수 가장 중요한 기관의 하나로서 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갑작스런 사망 즉 급사의 주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심장질환은 환자 본인과 가족 나아가서 우리 사회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매우 위협적인 요소로 부각되었다. 20여년 동안 성남지역을 포함한 수도권과 서울지역의 순환기질환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활발한 국내외 학회활동을 통해 의학발전에도 이바지해오고 있다. 매년 1,500여 건에 이르는 관상동맥조영 과 600여건에 이르는 관상동맥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 6,000여 건의 심장 초음파, 2만5천여 건의 외래 진료건수, 그리고 800여 건의 입원 건수에서 알 수 있듯이 날로 늘어가는 심장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분당차병원 심장내과는 지역 최초의 대학병원답게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호흡기내과와 알레르기내과 진료 및 교육, 연구를 하고 있다. 호흡기내과는 숨을 쉬는 기관인 기관지와 폐, 그리고 흉막의 질환을 담당하고, 알레르기내과는 호흡기알레르기와 피부알레르기질환을 특화하여 다룬다.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각종 유해물질과 알레르겐의 증가 및 높은 흡연률, 흡연시작 연령의 감소, 여성 흡연인구의 증가등으로 인하여, 최근 폐렴을 비롯한 알레르기성 기관지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환자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그간 지속적인 결핵관리 사업으로 인해 결핵이 감소추세에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선진국에 비하여 매우 높은 폐결핵의 유병률 및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며, 질병의 양태가 복잡, 다난해 짐에 따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들에 대한 치료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최근 서구화된 생활 습관 및 식습관, 선진국화가 진행됨에 따라 알레르기질환은 발병률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 내과는 기관지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의 기도 질환과 폐암등의 종양성 질환 및 결핵, 폐렴 등의 감염성 질환, 기침, 가래, 객혈, 늑막질환 등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알레르기내과는 특히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털, 곰팡이 등에 의한 알레르기성 천식, 비염 및 아토피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기존 치료와 더불어 알레르겐 면역치료를 수행한다. 또한 만성두드러기, 면역 결핍증, 약물이나 음식물 및 곤충 독에 대한 알레르기 및 아나필락시스(면역반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급격한 전신반응)와 같은 질환들도 담당하고 있다.
분당차병원은 2007년 호흡기 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영상의학과, 병리과, 흉부외과, 치료방사선과, 핵의학과등 연관된 여러 과와 유기적으로 의논하여 최선의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내분비-대사 내과는 신체의 호르몬 조절 및 대사 이상과 내분비 기관에서 발생하는 종양 등을 연구하고, 당뇨병, 갑상선, 뇌하수체, 부신 및 각종 대사성 질환 등을 가진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당뇨병의 경우 진료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당뇨병 교육, 영양 상담, 및 합병증 관리가 중요하므로, 이 모두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당뇨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당뇨병센터 내에 있는 합병증 검사실에서는 망막증, 신경병증, 및 대혈관합병증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다. 그 외 갑상선초음파 및 세침흡입검사, 동위원소 검사, 각종 내분비 검사 등을 통해 갑상선을 포함한 여러 내분비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고, 체지방 측정 및 골밀도 검사 등을 추가하여 비만과 골다공증환자의 관리에도 주력하고 있다.
분당차병원 신장내과는 1995년 병원 개원 이래 지난 20년 동안 신장질환 환자들의 치료와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평균 수명의 연장, 식습관 변화, 사회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이 증가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신장 질환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러한 신장 질환 이외도 다른 질환과 동반된 여러 합병증을 동반하는 신장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장질환 환자에 대한 진료 및 치료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분당차병원 신장센터는 신장내과 외래, 혈액 투석실, 복막 투석 교육실, 투석 교육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혈액 투석실은 국내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현재 50 병상으로 연간 2637 건의 투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유량 혈액투석 및 온라인 혈액 투석 여과법 등 최신 투석기계 및 시스템으로 완벽한 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중환자실에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신부전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 혈액투석기계를 도입하여 중환자실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만성신부전 환자의 카테터 삽입, 동정맥루 시술, 혈전폐쇄 합병증 치료 및 관리, 중재적 시술, 신장이식 등에 대한 치료를 신장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이식외과 협진을 통해 다각적인 치료가 가능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현재 분당차병원에서는 신장투석 전문의 3명, 전임의 2명, 간호사 24명, 간호보조4명, 투석기계 50대을 갖추어 양질의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막 투석실에는 복막투석 전문 간호사 1명이 상주하며 복막투석 환자들을 위한 교육 및 상담을 하고 있으며 영양지원팀과 함께 투석을 처음 시행하는 환자들에 대한 투석 교육 및 영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혈액종양내과는 혈액질환과 종양질환을 진료하고 연구하는 분야이다.
혈액질환에는 다음과 같은 양성 혈액질환 및 혈액암이 포함된다.
– 빈혈, 다혈증 등 적혈구 질환
– 백혈병, 악성림프종, 다발골수종 등의 혈액암
– 혈소판감소증, 혈소판기능이상, 혈우병 등의 출혈성 질환
– 정맥혈전증
종양분야는 성인에서 발생률이 높은 주요 고형암인 대장암, 위암, 폐암, 유방암 등을 주로 진료하고 있다.
본 혈액종양내과는 1995년 5월 분당차병원 개원과 함께 개설되었으며, 1997년 1월부터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하고 있다. 양성 혈액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 백혈병 등 혈액암에 대한 진단, 항암화학요법, 제대혈이식을 포함한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하고 있다. 정맥혈전증 및 혈전지혈 분야에서는 진료 뿐 아니라 국제 임상시험에의 참여가 국내에서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기관이다.
고형암에서는 대장암, 위암, 폐암, 유방암 등에 대한 진단 및 항암화학요법, 지지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개원 이래 암과 혈액질환 분야에서 환자중심의 진료 및 연구역량강화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감염내과는 전신의 감염 질환을 다루고 발열의 원인을 규명하는 분야로서 편도선염, 인두염 등의 상기도 감염과 호흡기 감염, 장염,장티푸스, 콜레라 등의 소화기계 감염, 신우신염, 방광염 등의 요로계 감염, 폐외결핵, 임파선염, 심내막염, 골수염, 연부조직 감염 및 패혈증, 말라리아, 그 외 가을철 열성질환 등을 치료하고 있다. 발열의 원인을 찾기 어려운 불명열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등 해외 여행시 필요한 예방접종과 HIV 감염 및 에이즈 등의 질환을 다루고 있다. 감염내과는 타 과로부터의 자문 또는 협의진료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중증 감염질환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고,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과 내성균 발생의 예방을 위하여 항생제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감염관리실과 협조하여 병원감염조사에 관여하고 있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감염관리 및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감염내과는 전신의 감염 질환을 다루고 발열의 원인을 규명하는 분야로서 편도선염, 인두염 등의 상기도 감염과 호흡기 감염, 장염,장티푸스, 콜레라 등의 소화기계 감염, 신우신염, 방광염 등의 요로계 감염, 폐외결핵, 임파선염, 심내막염, 골수염, 연부조직 감염 및 패혈증, 말라리아, 그 외 가을철 열성질환 등을 치료하고 있다. 발열의 원인을 찾기 어려운 불명열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등 해외 여행시 필요한 예방접종과 HIV 감염 및 에이즈 등의 질환을 다루고 있다. 감염내과는 타 과로부터의 자문 또는 협의진료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중증 감염질환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고,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과 내성균 발생의 예방을 위하여 항생제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감염관리실과 협조하여 병원감염조사에 관여하고 있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감염관리 및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소화기내과는 2007년 소화기 센터를 개설함으로써 소화기 관련 임상과 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위암, 대장암, 만성 염증성 대장질환, 간염 및 간암, 담도암 및 췌장암 등 진단에서 치료, 수술 후에까지 이르는 총체적 관리에 힘쓰고 있다.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이라는 의료의 시대의 흐름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2013년 말에는 암센터로 이전하여 간센터 외래를 분리하였고 내시경실을 확장하였다. 또한 연구중점교수를 대거 영입하여 가까운 판교 연구시설에서 연구에도 진력하여 연구중심병원인 분당차병원의 일원으로 세계적인 소화기내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분당, 구미, 강남 3개 소화기내과는 정기적으로 심포지엄을 열고 있으며, 지역사회 의료진과 긴밀히 협조하여 의뢰환자에 대한 회신 소견서를 발송하여 feedback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13년부터 분당 소화기내과는 국제 소화기 심포지움을 개최하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미국 Wake Forest University와의 공동 심포지움에도 참여하고 있고, 개원의를 대상으로 소화기질환 연수강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의 날 건강 강좌 등을 개최하고 있다.
과거 진단목적으로 시행되었던 내시경술이 이제는 진단과 동시에 치료까지 이어지는 등 의료 분야에 새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소화기내과에서는 상부위장관, 하부위장관, 간장 및 담도-췌관 등 소화관 장기별로 전문화하여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을 갖추었으며, 내시경센터, 위장관 기능검사실 등 최신의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또한 소화기분야 외과 의료진과 복부초음파, 복부 CT, MRI 및 핵의학 등 첨단 장비를 구비한 소화기 영상의학과 의료진 및 소화기병리 의료진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환자에 대한 진료, 교육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환자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에 힘입어 여러 차례 학술상 수상 및 매년 많은 SCI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심장은 우리 몸에서 한 순간이라도 멈출 수 가장 중요한 기관의 하나로서 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갑작스런 사망 즉 급사의 주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심장질환은 환자 본인과 가족 나아가서 우리 사회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매우 위협적인 요소로 부각되었다. 20여년 동안 성남지역을 포함한 수도권과 서울지역의 순환기질환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활발한 국내외 학회활동을 통해 의학발전에도 이바지해오고 있다. 매년 1,500여 건에 이르는 관상동맥조영 과 600여건에 이르는 관상동맥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 6,000여 건의 심장 초음파, 2만5천여 건의 외래 진료건수, 그리고 800여 건의 입원 건수에서 알 수 있듯이 날로 늘어가는 심장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분당차병원 심장내과는 지역 최초의 대학병원답게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호흡기내과와 알레르기내과 진료 및 교육, 연구를 하고 있다. 호흡기내과는 숨을 쉬는 기관인 기관지와 폐, 그리고 흉막의 질환을 담당하고, 알레르기내과는 호흡기알레르기와 피부알레르기질환을 특화하여 다룬다.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각종 유해물질과 알레르겐의 증가 및 높은 흡연률, 흡연시작 연령의 감소, 여성 흡연인구의 증가등으로 인하여, 최근 폐렴을 비롯한 알레르기성 기관지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환자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그간 지속적인 결핵관리 사업으로 인해 결핵이 감소추세에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선진국에 비하여 매우 높은 폐결핵의 유병률 및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며, 질병의 양태가 복잡, 다난해 짐에 따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들에 대한 치료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최근 서구화된 생활 습관 및 식습관, 선진국화가 진행됨에 따라 알레르기질환은 발병률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 내과는 기관지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의 기도 질환과 폐암등의 종양성 질환 및 결핵, 폐렴 등의 감염성 질환, 기침, 가래, 객혈, 늑막질환 등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알레르기내과는 특히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털, 곰팡이 등에 의한 알레르기성 천식, 비염 및 아토피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기존 치료와 더불어 알레르겐 면역치료를 수행한다. 또한 만성두드러기, 면역 결핍증, 약물이나 음식물 및 곤충 독에 대한 알레르기 및 아나필락시스(면역반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급격한 전신반응)와 같은 질환들도 담당하고 있다.
분당차병원은 2007년 호흡기 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영상의학과, 병리과, 흉부외과, 치료방사선과, 핵의학과등 연관된 여러 과와 유기적으로 의논하여 최선의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내분비-대사 내과는 신체의 호르몬 조절 및 대사 이상과 내분비 기관에서 발생하는 종양 등을 연구하고, 당뇨병, 갑상선, 뇌하수체, 부신 및 각종 대사성 질환 등을 가진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당뇨병의 경우 진료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당뇨병 교육, 영양 상담, 및 합병증 관리가 중요하므로, 이 모두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당뇨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당뇨병센터 내에 있는 합병증 검사실에서는 망막증, 신경병증, 및 대혈관합병증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다. 그 외 갑상선초음파 및 세침흡입검사, 동위원소 검사, 각종 내분비 검사 등을 통해 갑상선을 포함한 여러 내분비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고, 체지방 측정 및 골밀도 검사 등을 추가하여 비만과 골다공증환자의 관리에도 주력하고 있다.
분당차병원 신장내과는 1995년 병원 개원 이래 지난 20년 동안 신장질환 환자들의 치료와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평균 수명의 연장, 식습관 변화, 사회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이 증가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신장 질환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러한 신장 질환 이외도 다른 질환과 동반된 여러 합병증을 동반하는 신장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장질환 환자에 대한 진료 및 치료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분당차병원 신장센터는 신장내과 외래, 혈액 투석실, 복막 투석 교육실, 투석 교육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혈액 투석실은 국내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현재 50 병상으로 연간 2637 건의 투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유량 혈액투석 및 온라인 혈액 투석 여과법 등 최신 투석기계 및 시스템으로 완벽한 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중환자실에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신부전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 혈액투석기계를 도입하여 중환자실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만성신부전 환자의 카테터 삽입, 동정맥루 시술, 혈전폐쇄 합병증 치료 및 관리, 중재적 시술, 신장이식 등에 대한 치료를 신장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이식외과 협진을 통해 다각적인 치료가 가능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현재 분당차병원에서는 신장투석 전문의 3명, 전임의 2명, 간호사 24명, 간호보조4명, 투석기계 50대을 갖추어 양질의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막 투석실에는 복막투석 전문 간호사 1명이 상주하며 복막투석 환자들을 위한 교육 및 상담을 하고 있으며 영양지원팀과 함께 투석을 처음 시행하는 환자들에 대한 투석 교육 및 영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혈액종양내과는 혈액질환과 종양질환을 진료하고 연구하는 분야이다.
혈액질환에는 다음과 같은 양성 혈액질환 및 혈액암이 포함된다.
– 빈혈, 다혈증 등 적혈구 질환
– 백혈병, 악성림프종, 다발골수종 등의 혈액암
– 혈소판감소증, 혈소판기능이상, 혈우병 등의 출혈성 질환
– 정맥혈전증
종양분야는 성인에서 발생률이 높은 주요 고형암인 대장암, 위암, 폐암, 유방암 등을 주로 진료하고 있다.
본 혈액종양내과는 1995년 5월 분당차병원 개원과 함께 개설되었으며, 1997년 1월부터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하고 있다. 양성 혈액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 백혈병 등 혈액암에 대한 진단, 항암화학요법, 제대혈이식을 포함한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하고 있다. 정맥혈전증 및 혈전지혈 분야에서는 진료 뿐 아니라 국제 임상시험에의 참여가 국내에서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기관이다.
고형암에서는 대장암, 위암, 폐암, 유방암 등에 대한 진단 및 항암화학요법, 지지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개원 이래 암과 혈액질환 분야에서 환자중심의 진료 및 연구역량강화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감염내과는 전신의 감염 질환을 다루고 발열의 원인을 규명하는 분야로서 편도선염, 인두염 등의 상기도 감염과 호흡기 감염, 장염,장티푸스, 콜레라 등의 소화기계 감염, 신우신염, 방광염 등의 요로계 감염, 폐외결핵, 임파선염, 심내막염, 골수염, 연부조직 감염 및 패혈증, 말라리아, 그 외 가을철 열성질환 등을 치료하고 있다. 발열의 원인을 찾기 어려운 불명열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등 해외 여행시 필요한 예방접종과 HIV 감염 및 에이즈 등의 질환을 다루고 있다. 감염내과는 타 과로부터의 자문 또는 협의진료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중증 감염질환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고,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과 내성균 발생의 예방을 위하여 항생제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감염관리실과 협조하여 병원감염조사에 관여하고 있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감염관리 및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류마티스 내과는 관절부위의 염증을 특징으로하는 근골격계 증상과 이에 수반된 전신증상의 병인과 치료를 연구하는 분야이다. 최근에 노령인구의 증가와 함께 류마티스 질환의 발생율 및 유병율이 증가함에 따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분야로 우리 대학에서도 2004년부터 분당차병원에 류마티스 내과를 개설하여 외래 및 입원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류마티스 질환은 다양한 증상 및 징후를 보이는 경우가 많고, 장기간 추적관찰이 필요한 만성 질환으로 약물치료 뿐 아니라 환자의 교육과 관리가 중요하므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각 환자에 맞는 맞춤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더욱 선진화된 치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초 및 임상연구 활동에 전력을 다하는 진료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