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임상약리학교실

2014년도에 신설된 임상약리학교실은 약물반응 다양성의 원인에 대한 탐구에서 출발하여, 개인별 맞춤약물요법(personalized optimal pharmacotherapy)을 실현하고 약물요법의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연구, 진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임상약리학 연구는 약동학, 약력학적 작용의 임상적 평가 및 유전적 다양성에 따른 약물반응 차이에 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임상시험 및 약물요법자문을 통한 실제 환자에의 적용에 이르는 폭넓은 약물 임상개발/적용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임상개발 및 약물요법 분야에서 전문적인 인력을 교육하고 리더로서 양성함으로써, 맞춤약물요법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진료 측면에서는 TDM (Therapeutic Drug Monitoring) 등 최적약물요법 자문 업무 이외에도 임상시험센터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초기임상시험을 담당하는 등 그 역할이 점차 확대 되었다.
2016년 부터는 꾸준히 신규 신약임상개발 관련 프로젝트 및 공동임상약물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CRO인 파렉셀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어 국내 외 주목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임상시험의 수주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다.
현재 장우익 주임교수, 이상혁 교수, 조두연 교수 등 3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2018년 차그룹 종합연구원 출범으로 차그룹의 산,학,연,병을 아우르는 고 부가가치 임상시험의 수행 및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교육은 연구윤리나, 임상시험의 연구과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강의와 실습 계획을 수립하였고, 학생들이 실제적으로 임상시험 및 연구개발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강의와 임상실습 및 평가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