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진단검사의학교실

진단검사의학과는 환자의 혈액, 소변, 체액 등의 검체를 이용하여 질병의 진단, 예후 판정 및 치료에 관계되는 검사들을 시행하고 해석하는 분야이다. 본과는 3명의 임상교수진이 진료, 교육 및 연구업무를 수행하고, 50명의 임상병리사로 구성된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관 지하 2층에 위치한 검사실은 응급검사, 임상화학, 진단혈액, 임상미생물, 면역혈청, 혈액은행 및 분자진단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 외래 채혈실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 6월부터 여성전문병원이 개원하여 독립적인 응급검사실을 두었고, 2013년 9월부터 암센터가 설립되어 추가로 외래 채혈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약 800만 건의 검사를 실시하였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가 실시하는 신임인증심사를 매년 통과하여 우수검사실로 공인받고 있다. 강명서 교수는 차병원기증제대혈은행 은행장 및 의료책임자를 겸임하여 제대혈은행의 관리감독 업무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