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영상의학교실

영상의학교실은 교수, 전문의, 전공의가 전문분야별로 진료, 판독, 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차 의과학대학교 수련병원으로서 학생들의 임상실습 및 강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일반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통해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영상의학교실은 영상의학과와 핵의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영상의학과는 흉부, 복부, 비뇨, 뇌신경, 근골격, 심장, 유방, 소아, 인터벤션 등의 각 분야로 나누어 전문 진료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일반촬영, 투시촬영, 디지털 유방촬영, 초음파, CT, MRI 검사와 혈관촬영 및 중재 치료(intervention)을 시행하고 있으며, 3T MR, 64 slice CT 및 최신의 혈관촬영 장비들을 구비하고 있다. 최신의 장비들을 통하여 환자의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 질병의 진단 외에도 비수술적 접근에 의한 환자의 직접적인 치료까지 담당하고 있다. 간암을 비롯한 각종 암에 대한 동맥색전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갑상선 및 간종양에 대한 고주파 소작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여성의 다빈도 양성 종양인 자궁근종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독보적 수준에 이르고 있다. 또한 부인암 및 자궁근종센터에 근종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 외래를 개설하여 임상과 원활한 협조 하에 상담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핵의학과에서는 감마카메라와 PET-CT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triple head gamma camera를 도입하여 환자의 검사 시간 단축과 좋은 영상 질을 얻을 수 있고, 최신의 PET-CT 장비를 구비하여 영상질과 함께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동위원소를 이용한 갑상선암과 전립선암을 비롯한 치료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의료영상저장전송자치(PACS)를 통하여 영상 검사를 어디서든지 접근하여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임상 각과의 원활한 소통과 의견을 교환하여 진료의 질을 높이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향후 질환의 센터 별 진료에 발맞추어 새롭고 효과적인 진단 방법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교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