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교실은 강남차병원 비뇨의학과, 구미차병원 비뇨의학과, 및 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등 세 병원의 비뇨의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남차병원 비뇨의학과에 4명, 구미차병원 비뇨의학과에 2명, 그리고 분당차병원에 6명의 교수가 근무를 하고 있다.
비뇨의학교실은 1984년 1월에 강남차병원 비뇨기과에서 남성불임 진료를 시작으로 1995년 6월에 분당차병원 비뇨기과가 설립되고, 1999년 9월에 구미차병원 비뇨기과가 설립되어 지금의 차 의과학대학교 비뇨의학교실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 비뇨기종양, 남성난임 및 여성비뇨, 비뇨기계 손상, 소아비뇨기질환,배뇨장애, 비뇨기계 결석 치료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비뇨기계 줄기세포 연구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양승철 교수는 비뇨기종양 분야에 있어서 영상보조 최소절개술 (Video-assisted minilaparotomy surgery)을 개발하여 국내 비뇨기계 수술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분당차병원의 이영태 교수는 요도 손상치료에 있어서 국내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2003년에 세계 최초로 S자결장 신생요도재건술을 시행하며 난치성 요도 질환의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또한 박동수 교수는 2006년에 신장암 혼합백신치료법에 대한 식약청 허가를 받았으며, 2007년에 전립선암에 대하여 전립선 브라키세라피 (방사성동위원소 영구삽입술)를 국내 최초로 시행하였고 국내에 가장 많이 시술하고 있으며, 방광암 수술에 있어도 여성생식기 보존하는 인공방광수술을 국내 최초로 시행하였다.
남성불임 및 여성비뇨 질환 부분에 있어서도 강남차병원 비뇨의학과의 송승훈, 김동석 교수와 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의 홍재엽, 최경화 교수는 국내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활발히 진료 중에 있다. 소아비뇨의학 역시 하버드대학 연수를 마친 홍영권 교수가 지속적으로 학회활동, 진료 및 연구를 하면서 그 저변을 넓히고 있다. 전립선질환 및 요로결석 분야에서 이승렬 교수가 진료 활동을 넓히고 있으며, 최근 줄기세포 연구에 대하여 비뇨의학교실 또한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분당차병원의 최경화 교수가 발기부전, 신장종양, 간질성 방광 등에 대하여 연구를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구미차병원의 김건남, 조덕현 교수는 미세수술, 비침습적 내시경 수술 등을 활성화하여 구미지역 비뇨의학 진료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