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는 일반인들이 흔히 겪는 증상과 질병을 1차적으로 상담, 진단, 치료하며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환자교육까지 담당하는 전문분야이다.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의료진은 1995년 본원 개원 이래 건강주치의로서 환자에게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노인병, 갱년기, 통증, 비만, 금연 진료 및 관련 연구에 힘쓰고 있다. 2013년부터는 경기남부 지역 거점병원들과 함께 개원의 연수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수시로 집담회를 통한 병원 간의 활발한 의학 교류로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문종 교수는 노인병과 남성갱년기 분야를 중심으로 진료, 연구하고 있으며, 관련 학회에서 임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 노인의학 및 남성갱년기 분야를 대표하는 Saint Louis University 의과대학 연수 중에 노쇠와 남성호르몬에 대한 우수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본원 가정의학교실의 임상 및 학문적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을 마련한 바 있다. 현재 건강증진센터장으로서 건강증진영역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경채 교수는 노화 및 노인병 그리고 만성통증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본원 가정간호센터장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가정간호 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제공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미국내 최초로 건강수명 연장을 미션으로 노화와 노화관련 질환만을 위한 독립적 기초노화 연구소인 Buck Institute for Research on Aging에서 연수하였으며 현재 노화방지를 위한 제대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김영상 교수는 만성피로, 기능의학, 남성갱년기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관련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남성호르몬과 근감소증, 골다공증과 관련한 활발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줄기세포와 제대혈 등의 세포치료를 통한 항노화 연구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