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학생행동규범

우리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일동은

기독교적 이웃사랑의 정신, 인간 존중의 정신, 연구와 탐구의 정신을 품고

교육, 봉사, 연구를 통하여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전문의료인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규율을 함께 정하고

반드시 지켜나갈 것을 더없이 엄숙하게 다짐한다.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일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행동규범

1) 학습을 위한 행동규범

하나. 우리는 수업에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둘. 우리는 평가에 최선을 다하며 부정행위를 하지 아니한다.
셋. 우리는 과제물 작성 및 제출 시 위조, 변조, 표절, 중복 제출을 하지 않는다.
넷. 우리는 학습활동 참여 시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존중한다.
다섯. 우리는 호기심과 탐구정신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한다.
여섯. 우리는 공동체 정신을 기반으로 서로의 지식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함께 성장한다.

 

2) 임상실습을 위한 행동규범

하나. 우리는 임상실습 시 병원의 모든 규정을 준수하며, 친절한 태도와 전문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둘. 우리는 학생으로서 지니는 의학적인 능력의 한계를 환자나 보호자에게 솔직하게 설명하며, 작은 실수라도 은폐하지 않고 보고하고 개선한다.
셋. 우리는 임상실습 시 만나는 모든 보건의료 종사자 및 병,의원 관계자를 존중하며, 건설적인 비평과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협력한다.
넷. 우리는 임상실습 시 만나는 모든 환자와 보호자들을 나의 가족처럼 여기며 언제든지 경청하고 존중할 자세를 지닌다.

 

3) 연구활동을 위한 행동규범

하나. 우리는 최신의 객관화된 연구 자료에 근거하여 정직하고 투명하게 연구를 수행한다.
둘. 우리는 생명 관련 연구 시 지켜야 할 생명 윤리와 원칙을 숙지하여 연구를 수행한다.
셋. 우리는 연구 실습에 필요한 안전규정을 준수하며 이에 유의하여 연구를 수행한다.
넷. 우리는 다른 연구원들과 상호 존중과 협업을 기반으로 올바른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다섯. 우리는 연구 과정에 있어 얻은 데이터들을 잘 수합하고 보관하도록 한다.
여섯. 우리는 연구의 본 목적이 인류애를 향함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4) 진료와 자기역량 계발을 위한 행동규범

하나. 우리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예비의사에게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진료역량을 갖춘다.
둘. 우리는 근거 중심 의학에 기반하여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술기를 익히고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셋. 우리는 의학적 지식과 더불어 인문사회적 소양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
넷. 우리는 환자의 생명에 관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자신의 행동과 결정을 비판적으로 성찰한다.
다섯. 우리는 의사의 직업정체성을 고민하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가진다.

 

5) 교수진, 동료학생, 행정직원에 대한 행동규범

하나. 우리는 교수진의 입장을 존중하고, 교수진이 제공하는 교육적 피드백을 경청하고 반영한다.
둘. 우리는 동료학생에게 적절한 예의를 지켜 소통하고, 배움의 기회를 함께 나누며 상호보완적으로 서로를 이끌어준다.
셋. 우리는 행정직원을 대할 때 상호 존중의 자세를 가지고, 행정적 요청 사항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6) 환자 존중 및 안전에 대한 행동규범

하나. 우리는 어떠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성적, 또는 인종적 이유로도 환자를 차별하지 않는다.
둘. 우리는 환자를 위한 최선의 진료를 위해 모든 동료 의료인을 존경과 신의로써 대하며,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셋. 우리는 환자의 개인정보 및 의무기록을 공공장소, 사적 모임, 인터넷 공간에서 발설하거나 유출하지 않는다.
넷. 우리는 진료에 필요한 병력 청취나 신체 진찰을 실행하기에 앞서 관련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환자의 동의를 구한다.

 

7)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행동규범

하나. 우리는 타인과 스스로에게 정서적, 언어적, 신체적, 성적 폭력을 가하지 않는다.
둘. 우리는 약물을 오·남용하지 않고 불법 약물을 소지 또는 복용하지 않는다.
셋. 우리는 예비 의사이기 전에 한 시민이므로, 일반 법규와 시민의식을 준수하고 학생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한다.
넷. SNS상에서 예비의료인으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다섯. 우리는 동료가 전문직업성에 위배되는 문제행동을 할 때 이를 교정하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예비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자정 작용을 위해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