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제19회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이 2월 18일 김동익 총장과 차병원그룹 미래전략위원회 김한중 회장, 황태선 의학전문대학원장,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40명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에서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서약하는 선서를 통해 의사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의전원 졸업생들의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이어 축사, 각종 시상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김동익 총장은 축사를 통해 남다른 성공은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지만 그냥 오는 것은 아님을 당부하며 이 자리가 새로운 도약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김한중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사명은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것이며,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로, 여러분들의 더 귀한 소명이 되어야 한다” 고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황태선 의학전문대학원장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담겨진 의사의 마음에 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히포크라테스선서 및 학위수여식은 졸업생 1인만 참석하여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학부모님들은 실시간 유투브 생중계를 통해 히포크라테스선서 및 학위수여식을 축하해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