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의 기부소식은 늘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그 중 동문들의 기부소식이 더욱 더 반가운 것은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모습만으로도 자랑스럽고 감사한 일인데 학교발전을 위해 소중한 마음까지 전해주기 때문입니다.

8년간 ^^ 차의과학대학교를 다닌 자랑스러운 김민정 동문 (의생명과학과 09학번, 의학전문대학원 13학번)은 오랫동안 학교를 다녀서 더욱 더 깊은 애정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교수님들이 잘 지도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어려운 과정을 잘 마칠 수 있었고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으로 의사로서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합니다. 그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던 중 부모님과 상의하여 [아름다운 동행]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500만원을 쾌척하였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싶어 잠시 차의과학대학교를 떠나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의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기회가 되면 차병원으로 돌아와 학교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합니다.

앞으로 김민정 동문이 따뜻한 마음으로, 최고의 의술로 많은 환자들에게 사랑받는 자랑스러운 ^^ 의사 선생님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