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일, 의학전문대학원 3학년 학생들의 화이트코트 세레머니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수곤 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교수님들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학교에서의 이론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의사의 상징인 흰 가운을 입고 임상실습의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입니다.

학생들은 선서를 통해 미래의 의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이번 실습에 성실한 자세로 임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에게 직접 흰 가운을 입혀주시고, 학부모님들이 직접 명찰을 달아주는 과정에서 감격에 찬 학생들의 모습과 뿌듯한 표정의 학부모님들의 표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삶과 죽음의 사투 현장에서 잘 적응하고,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며 진정한 의미의 의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