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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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제15회 히포크라테스 선서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2-24 17:49
조회
1131

지난 2월 20일,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38명은 졸업식과 함께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선서식에서는 이수곤 의학전문대학원장님, 이훈규 총장님, 김동익 의무부총장님, 배진건 동문회장님, 의전원 교수님들께서 참석하시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해주며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우수 학생들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습니다.

이소영 학생의 이사장상 수상을 시작으로 총장상은 전예진 학생, 의학전문대학원장상은 유경희 학생, 대한의학회장상은 김재림 학생, 대한의사협회장상은 김현태 학생, KAMC 이사장상은 정성흠 학생, 한국의학전문대학원협회장상은 이병준 학생,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문회장상은 장영진 학생이 수상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이수곤 의학전문대학원장님은 축사를 통해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며, “냉철한 이성, 뜨거운 감성, 겸손한 섬김”을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김동익 의무부총장님께서는 ‘새로운 시작, 선택의 의미, 의사로서의 본질 즉 존재의 이유’ 세 가지를 말씀하시면서 “새로운 꿈을 향해 출발선에 서는 일은 두렵기도 하지만 흥분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이며, “의사로서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 째로 생각하겠습니다.’라는 선서 문구를 늘 가슴에 품고 살아라.”며 당부의 말씀을 전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2400여년 전 히포크라테스가 활약하던 고대 그리스 시대 의사의 사명이었던 ‘Patient First!' 라는 문구는 시간이 흘러 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할 미래의 의료에서도 변함없는 가치가 될 것”이라는 말씀을 끝으로 축사를 마치셨습니다.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여러분 모두가 성숙한 의사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