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곤 의학전문대학원장, 외국인교환학생, 장윤학생(의전원2학년)]
이수곤 의전원장님이 13일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 (이하SCOPE) 의 외국 학생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행보를
보여주셨습니다.
이수곤 의전원장님은 이날 낮 분당차병원에서 한 달 동안 실습을 하게 된 5명의 SCOPE외국 학생들을 판교로 초대하여 점심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스페인 교환학생 Mariola와 Beatriz, 프랑스 교환학생 Alicia, 스웨덴 교환학생 Victoria, 그리고 캐나다 교환학생 Felicia 는 각자 자라온
환경, 향후 목표 및 희망 종사 분야등에 대해 설명하였고, 더불어
각 나라의 의료시스템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날 일찍이 차바이오컴플렉스를 방문한 외국 학생들이 학교의 위치 및 시설에 감탄하였음을 말하자, 이수곤 의전원장님은 차병원 및 차의과학대학교의 장점들을 소개하는 등, 편한
소통의 시간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이수곤 의전원장님은 또한, “독일, 프랑스 등과 같은 외국의 도움이 있었기에 한국의 의술이 오늘날의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 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원활한 교류가 계속되는 한, 한국 의료기술의 앞날은 밝을 것이며, 차병원과 차의전원이 이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나 또한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5명의 SCOPE 학생들은
본인들이 “우선순위로 선택한 과들을 모두 돌 수 있도록 도와준 학교 덕에 병원에서 많이 배우며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면서, 더불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본인들을 친히 점심 식사 자리에 초대해준 의전원장님께 감사의 표시를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