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수) 분당차병원 B203호 강의실에서 2018학년도 제1차 의전원 주임교수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이수곤 의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한 의학전문대학원 보직교수 및 각 교실의 주임교수, 새로 임용된 신임교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수곤 의학전문대학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임교수의 중요한 역할과 앞으로 교실 중심의 발전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회의 시작 전에는 이번에 새로 임용된 신임교원들에 대한 소개와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의에서는 의학전문대학원 지난 학기 학사 및 행사보고와 앞으로 예정된 일정에 대한 안내가 있었고, 올해 처음 도입하여 pilot으로 진행될 LA차병원 실습 일정 계획

보고가 있었습니다.

주임교수님들은 LA실습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하며, 학생들이 이 실습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 지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어서 학생 연구력향상 프로그램(RECOMP) 진행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RECOMP 심화과정에 선발된 학생 소개와 이 학생들 중 해외연구실습을 진행한 학생

의 실습기관과 실습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5월 4일(금)에 있을 연구실습 시상식 및 포스터 발표회 안내를 하였습니다.

장학금 수혜현황 및 의과대학 인증평가 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앞으로 우리 학교의 발전을 위해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어 노력해야 하는 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또한, 임상실습 과정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도입한 임상실습 성찰 노트와 임상실습 운영 평가회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