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에 분당 차병원에서 근무하시는 CHA의과학대학교 졸업생들; 오종진(비뇨기과 조교수, 99학번), 배진건(응급의학과 조교수, 97학번), 김원희(소화기내과 조교수, 98학번), 허진형(병리과 조교수, 97학번, 불참)이 총장님을 찾아뵙고 기부금 약정을 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졸업생 선배님들은 본인들이 학교에 다닐때만 하여도 포천 캠퍼스가 자리를 잡기 전이라 눈이 오면 정전이 되는 등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았었는데, 최근 포천 캠퍼스가 너무 좋아지고 편리시설이 많이 생겨서 졸업생으로서 뿌듯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부금이 학교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에 이훈규 총장님은 CHA의과학대학교 출신으로서 차병원에서 근무하는 우리 대학 졸업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차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모교 출신들이 더욱더 연구에 매진할 것을 당부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