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습니다. 졸업을 하는 동문들이 십시일반 소중한 기부금을 모아 후배들이 더욱 더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의학전문대학원 13기 졸업생 일동은 5백만원을 기부하며 12기 선배들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이제 14기 후배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3월 19일 졸업생을 대표하여 현재 분당차병원에서 수련의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박광열, 조원재 동문은 바쁜 일과 가운데 시간을 내어 직접 기부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훈규 총장님은 의학전문대학원 13기 졸업 동문들이 4년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수련의로서 병원 최일선상에서 열심히 배우고, 의사로서 성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총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격려하셨습니다. 또한 차의과학대학교 동문들은 우리대학교 설립자 차경섭 전 이사장님이 삶을 통해 보여주셨고 실천하셨던 ‘생명사랑’의 가치를 가슴속에 늘 품고 병(病)만 바라보지 말고 환자들을 바라보며 인술을 펼치는 의사로서 거듭 성장해달라고 당부 말씀을 전했습니다.

후배사랑, 학교사랑을 올해도 몸소 실천해준 의학전문대학원 13기 졸업동문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수련의 과정도 무사히 잘 마치고 환자로부터,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훌륭한 의사 선생님들이 되어 차의과학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여 주십시오

◈ 기부문의: 대외협력팀장 윤재민 031-881-7038 // 010-3088-7879

[기부금 전달식: 왼쪽부터 이훈규 총장, 조원재 동문, 박광열 동문]